김포대 게임콘텐츠과 국제 대학생 게임경진대회 대상 및 동상 수상

김포대 게임콘텐츠과 국제 대학생 게임경진대회 대상 및 동상 수상

[자료제공: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춘(길림동화대학)에서 개최된 2017 국제 대학생 게임제작 경진대회(2017 International Students Game Jam)에서 김포대학교(총장 황선웅) 게임콘텐츠과 김정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조영현, 조덕희 학생은 각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의 김포대, 전주대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싱가폴 등 4개국 9개 대학에서 선발된 차세대 게임개발자들은 서로 다른 각국 학생과 팀을 이루어 “Healthcare”를 주제로 2박 3일간 경진제작 경진대회를 통하여 서로 다른 언어와 게임제작 환경에도 불구하고 상호 협력과 토론을 통하여 게임 컨셉을 결정한 후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여 게임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을 개발하고 최종 통합함으로써 팀별 특성에 맞는 기능성 게임을 제작하였다.​ 

<좌측부터 조덕희(동상), 김정년(금상), 조영현(동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정년 학생은 중국 및 싱가폴 학생과 팀을 이뤄 색상을 추리하는 컨셉과 방탈출 게임을 응용하여 노인의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기능성 게임인 “Remember Me”를 개발함으로써 향후 텐센트 및 넷이즈 등과 협의를 통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학생 지도에 헌신한 공로로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포대 권용만 교수는 “게임의 글로벌화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되어가는 현실에서 게임에 입문할 때부터 다른 나라의 게임제작 환경과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Global Game Jam은 다양한 게임문화를 이해하고 참가자의 게임제작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날 길림동화대학의 방문교수로 위촉되었다.

한편, 본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Global Game Education Salon에서는 참가학교 인솔 교수가 모여서 각국의 게임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게임교육을 상호 연계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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