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수시모집에 외국어 특기자 전형 확대

김포대학교, 수시모집에 외국어 특기자 전형 확대

한강신도시 내 제2글로벌캠퍼스 시대를 연 김포대학교가 수시모집에서 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확대하고 복수전공이 가능한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10일 김포대에 따르면 제2 캠퍼스는 한류의 세계화를 위한 융합 콘텐츠의 전초기지로 기능하게 되며 ‘글로벌케이컬처센터’(Global K-Culture Center)설립과 함께 인재 육성의 산실로 운영된다.

이번 수시모집에는 제2캠퍼스의 기조처럼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확대하고 복수전공이 가능한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또 2018학년도 철도경영과를 신설하고, 특별전형으로 한류문화관광학부에 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마련했다.

내신이 낮아도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이 중시해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 수시를 통해 입학한 학생들은 복수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포대는 수시 1, 2차에 1천206명, 전체 인원의 89.7%를 모집할 예정이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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