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사회맞춤형 학과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체결

김포대 사회맞춤형 학과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체결

▲ 주문식교육과정(3사)
▲ 김포대학교 호텔경영과 교수들이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을 맺고 있다. 김포대학교 제공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내년부터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함에 따라 호텔경영과의 ㈜에프앤씨시스템, ㈜Kalisco, ㈜제이알더블유 등과의 ‘사회 맞춤형 학과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주문식 교육과정을 통해 호텔 전문경영인의 필요성과 호텔 프랜차이즈, 외식산업의 성장 등 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포대 호텔경영과는 이에 따라 기관별 별도의 주문식 교육과정반을 운영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은 각 기관의 실습지원과 취업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해 우대 선발하게 된다.

김재복 총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취업난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 더욱더 견고한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의 성공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대 호텔경영과(학과장 김기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중심의 교육을 시행하고, 전국 우수 호텔서비스 산업체와의 긴밀한 산학협력 등을 통해 직무중심의 전문 호텔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주문식 교육과정 연간 참여 학생을 오는 2020년까지 3배(2만 5천 명)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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