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기업·12개 고등학교 일·학습병행 제도 활성화 협약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이하 김포대)는 기업 및 12개 고등학교와 ‘일ㆍ학습병행 제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포대 김재복 총장, 호텔경영과 교수진을 비롯,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와 특성화 및 일반고등학교(위탁교육과정) 내 기업 대표와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는 인력난 속에서 고급서비스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고 특성화고 및 일반고 학생들은 취업과 함께 김포대(호텔경영과 산업체반)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김재복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기업·특성화 및 일반고 3자가 서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기반이 될 것이며, 향후 참여 기업체와 고등학교 수를 늘려 많은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대는 호텔경영과 산업체반(이랜드외식반)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호텔 서비스분야 NCS기반 수업과정을 중점으로 서비스 직무능력과 매니저 관리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포대는 또,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기업 직원들의 근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산학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