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년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 비대면 진행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년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 비대면 진행

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의 산학협력단 소속인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2020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포대는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김포시,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조리실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교육(영상시청), 특화사업 및 학부모 식중독과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정형진 총장은 “ 코로나 19로 인해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센터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형성 될 수 있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 코로나 19 상황인데도 참관프로그램을 통한 좋은 교육을 안내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센터는 현재 김포시 관내 472개소 어린이 급식소 14,1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