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가상면접 VR기기 9월부터 대여서비스 운영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조성호)가 재학생들의 취업면접 역량강화를 위한 가상모의면접 VR기기를 도입하여 오는 9월부터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VR 가상면접 시연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오는 9월부터 ‘김포대학교 면접의 신을 찾아라‘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체 학과 학생들에게 개별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VR 가상면접 시스템은 VR 기어를 이용해 진행하는 가상 모의면접으로 실사로 촬영한 면접장,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 면접 상황처럼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취업 면접을 대비할 수 있으며, 가상면접 장면은 녹화가 돼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학생이 1:1 면접 리뷰를 하면서 면접 트레이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 조성호 센터장은 “코로나19시대에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흥미롭게 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고 “가상면접 VR기기를 도입해 학생들이 면접 준비의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가지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취업처에 입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가상면접 VR기기 대여서비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대여 희망학생은 학생역량강화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하고 호프관 120호에 위치한 대학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