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실용음악과, 신인 작곡가/가수 발굴을 위한 MOU 체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K-Culture 계열 실용음악과는 지난 5월 23일 음반 저작권 및 음악 비즈니스 기업인 프로시마뮤직엔터테인먼트와 신인 작곡가/가수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시마뮤직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출판업부터 TV 공중파 방송국 드라마 OST 제작과 홍보 마케팅, 다양한 음반·음원 제작과 유통 및 수출과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약 100,000여 곡의 저작권 음악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으며, A&R 업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등 전반적인 뮤직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일본, 유럽, 미주, 홍콩,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음악 기업이다.
특히 국내 음악 중에서는 김건모-잘못된 만남, 이효리-10 Minutes, 김현식-내 사랑 내 곁에, 나훈아–고향역 등 제목만 들어도 전설적인 곡들과 유명한 영화 및 드라마의 OST 저작권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보컬 에이전시와 국내외 유명 기획사 리드 공유 및 퍼블리싱 계약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과장 윤병진 교수는 “보컬 학생들의 포트폴리오가 국내·외 메이저 대형 기획사 음악팀과 공유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가이드 보컬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향후 OST 앨범 발매의 기대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편곡 미디 및 작곡 전공의 학생들은 프로시마 뮤직을 통하여 각 회사 음악팀의 ‘리드’(레퍼런스)를 받아 공유하게 될 것이며, 퍼블리싱 계약을 통하여 작곡가 데뷔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실제로도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가이드 보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히트곡을 만든 수많은 작곡가들도 신인 시절 회사들의 ‘리드’ (레퍼런스)를 통한 퍼블리싱 계약으로 활동 중 유명한 곡이 배출된 사례가 많다.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뮤지션 데뷔에 한 발짝 다가설 기회를 조기에 얻게 된 것이다.
평소에도 ‘현장 중심형’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준 높은 음악 교육과 메이저 방송음악 작업 참여의 길을 열어주었던, 김포대 실용음악과는 지속해서 학생들을 위한 미래 비전의 발판이 되어 주기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