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현장학습 성료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오전 10시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2040 빛나G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현장학습은 올해 처음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7월 14일을 기념하여 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함께 북한이탈주민 20명을 초대해 이루어진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김포대학교 박해련 평생교육원장, 김포시협의회 김현규 회장, 김인섭 지회장, 박헌옥 대외협력분과 부회장, 강민희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김현경 국민소통분과 위원장, 오태겸 청년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의를 맡은 CMK 이미지코리아 조미경 대표는 “퍼스널컬러는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개인의 이미지와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올바른 색상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에 이어 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수강생들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를 진단해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통한 자신감 회복과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강조했다.
김포시협의회 김현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김포대학교 평생배움대학(GCC)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해련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가진 김포지역의 유일한 사립대학교인 김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은 ‘김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김포 60플러스 교육센터’, ‘경기 꿈의 대학’, ‘경기이룸대학’, ‘경기 꿈그린 학교’, ‘청년취업아카데미’, ‘중소기업청 영마이스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포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기도의 학생수가 1만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이같은 지역의 평생교육과 중고교 교육 지원에 대학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교육 유공기관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7년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지식노하우 수출산업 글로벌 교육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포대학교는 지역사회를 위한 ‘산학맞춤 기술인력양성사업’, ‘김포지역문화컨설팅’, ‘김포면지출간사업’,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포발전연구원’, ‘김포 미래교육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 ‘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현재 김포대학교는 직업 전환, 재취업, 경력단절 구직자들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경영자과정과 CEO 골프마스터 과정을 비롯한 교양·취미 프로그램 및 청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과 취·창업 가이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빛나G캠퍼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40세대를 위한 3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현재 총 100명의 수강생이 약 30주간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본 교육과정에서 제공하는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 등 전문가적 자질을 갖추게 되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중·장년층의 다양한 개성과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