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빛나G 캠퍼스’ 입학식 개최
김포대학교,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빛나G 캠퍼스’ 입학식 개최
융합교육 기반의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선도
김포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 김포한강신도시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 ‘빛나G 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경기도민을 위한 실천적 평생학습 구현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주관 사업으로 김포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빛나G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며 그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해련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 장애인연합회 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김포대학교 빛나G 캠퍼스’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김포대학교 빛나G 캠퍼스’는 총 90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총 8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도민의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하여 Café & Bakery 취·창업 마스터과정(주간 및 야간), 조향사 자격증 기반 퍼스널컬러 융합 전문가 과정(주간) 등의 특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들은 자격증 취득과 함께 창업 및 재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현장 중심의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병행해 수강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배양한다.
이날 김포대학교 빛나G 캠퍼스의 입학식 현장은 단순한 학습의 시작이 아닌 삶의 변화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빛나는 의지로 가득했다. 세 자녀의 엄마로 커피 창업에 도전하는 A씨, 은퇴 후 사람들과 향기로 소통하고 싶다는 B씨 등 각자의 포부와 함께 수강생들의 눈빛은 누구보다도 빛났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김포대학교 평생배움대학은 지식보다 경험의 깊이, 성과보다 탐구의 즐거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미 무수한 삶의 현장에서 실천을 쌓아 오신 여러분이 이제는 질문을 던지는 자리에 서고, 스스로의 언어로 해석해 또 다른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여정 속에 김포대학교가 단단한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경기이룸대학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형돌봄학교 늘바라봄학교 ▲김포교육지원청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 ▲김포시-강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등 다수의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