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 나눔 실천

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 나눔 실천

김포대학교 ‘빛나G’ 수강생들, 지역 행사 통해 평생학습 가치 확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빛나G’ 캠퍼스 수강생들이 지역사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빛나G’는 김포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프로그램으로 조향사 자격증 기반 퍼스널컬러 융합 전문가 양성과정, Cafe&Bakery 취업·창업 마스터 과정 수강생들이 활동하는 학습 공동체다.

이들은 학습을 통해 얻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쌓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올해 ▲2026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학 입시박람회 ▲김포대학교 축제 ‘2025 UKP FINK FUN FESTIVAL’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각 행사에서는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와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향을 조합해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방향제를 만들어보며 조향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캠퍼스 수강생들 역시 단순한 체험 부스 운영에 그치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실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주도적인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실에서 배운 조향과 컬러 이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실무 역량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배움이 사회와 연결되는 기쁨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 관계자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는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실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지역 현장에서 배움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김포시 지역 유일의 대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평생교육의 중심대학이다. 학습자 주도형 교육과 지역 연계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이 단순한 교육의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현장 참여형 학습 기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빛나G’의 활동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