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위탁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6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확대 운영

김포대 위탁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6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확대 운영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남근, 이하 김어사센터)가 2026년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사업을 전년보다 확대해 운영한다. 김어사센터는 2025년 추진한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특히 현장 맞춤형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재참여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운영 성과와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참여 기관을 기존보다 늘린 총 10개 기관으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어사센터가 지난해 7월 실시한 집합교육에서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조리원과 어린이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 및 대체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달걀 대체식과 밀가루 대체식을 직접 조리해 보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단순히 알레르기 식품을 제외하는 ‘제거식’이 아니라 영양 균형을 고려한 ‘대체식 제공’의 필요성을 현장에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 방문교육에서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이야기북과 활동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관리 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원장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관리 흐름도 기반 컨설팅, 교차오염 예방 지도, 식단 관리 점검, 1:1 맞춤형 영양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일부 기관에서는 알레르기 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대체식 제공 체계를 개선하는 등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사업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된다. 집합교육과 방문교육을 병행하는 현장 맞춤형 지원 방식을 이어가며 사업 참여 기관은 총 10개 기관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 급식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집합교육에서는 원장·조리원·어린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론 교육과 대체식 조리 실습을 지속 운영하고, 방문교육을 통해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이야기북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원장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관리 흐름도 점검, 교차오염 예방 지도, 식단 관리 점검, 맞춤형 영양 상담 등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는 통합 지원 체계도 이어간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로부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재참여 의사가 이어진 점도 올해 사업 확대의 배경이 됐다. 센터는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올해도 현장 적용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며 어린이 급식소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안정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김남근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2025년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사업을 통해 대체식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영유아가 차별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김포시 내 식품 알레르기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사업 추진을 위해 식품 알레르기 유병 어린이가 재원 중인 센터 등록 일반회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참여 기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기관 선정은 알레르기 위험도와 유병 어린이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총 10개 기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3월 중 공문 및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