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사회봉사단 ‘행복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전개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사회봉사단은 재학생과 총학생회 임원단, 최고경영자과정(KTEP) 10기 동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곶면 연탄난방세대에 ‘행복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탄난방세대 선정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추천으로 월곶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6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최고경영자과정(KTEP) 10기 2천장과 김포대 총학생회 500장, 인테리어디자인과 500장을 기증, 총 3천장이다.
사회봉사단은 또 이날 김포대 학생식당(열두광주리)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한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벌여 조성한 기금으로 연탄 외에 라면, 휴지와 같은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 함께 전달했다.
김포대사회봉사단 단장 장경수 교수는 “학생과 동문들이 준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통해 행복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