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지원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7년 연속 선정
김포대학교(총장·정형진)는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어 중소기업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게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과 대학이 연계하여 참여기업과 함께 취업반 학생들에게 취업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인력난 해소 및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필수 프로그램으로 1팀 1프로젝트, 맞춤교육 및 현장 실습을 이수해야 하며, 기타 추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채용박람회, 협약기업과 만남의장, 맞춤형 진로취업특강, 기업체 탐방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취업할 중소기업을 이해하고 취업함으로써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김포대학교는 지난 6년간 정부 지원을 통해 ▲1팀 1프로젝트 ▲맞춤교육 ▲현장실습 ▲중소기업 이해연수 ▲선배와의 만남의 장 ▲협약기업과 만남의 장 ▲채용박람회 ▲맞춤형 진로취업 특강 ▲기업체 탐방 등 특화된 10여개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였고,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여 중소기업에 매년 평균 90%의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김포대는 매년 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사업운영 평가에서는 2017년 사업 운영과 참여학생 수기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2018년도에는 우수상(사업운영)과 장려상(참여학생)등 2개 부문 모두 수상하였고, 2019년도 사업운영을 평가에서는 참여학생 부문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지난해 11월 11일에 「2019년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의 성과제고 및 중간점검 차원에서 수도권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상호간에 프로그램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본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수도권 참여대학 담당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다. 이 간담회는 수도권 대학 뿐만 아니라 제주, 충남 및 부산 등 전국의 12개 참여대학 사업총괄 책임자 및 취업 코디네이터 등 사업 담당자 27명이 참석하여 본 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 된 바가 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재수 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는 “지난 6년간의 대학연계 사업(산학맞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대학 및 참여학생 등 3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업의 질 제고를 위하여 사업의 심도를 더 한층 강화한 취업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참여학생 전원이 참여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상생형 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