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졸업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규직’ 최종 입사확정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심화과정을 졸업한 15학번 졸업생 조0호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무팀 비정규직 코로나검사소로 입사하여 올해 2022년 8월에 최종적으로 정규직 입사확정 소식을 밝혔다.
평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무팀 조0호 사원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친절한 대응과 밝은 표정으로 질문에 답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소신이 느껴져 칭찬이 자자하다.
김포대학교 졸업생 조0호는 “심화과정인 보건행정학과는 저의 학력을 4년제 학위로 만들어주었고, 4년제 학위로 원하는 대학병원에 취업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학위는 취업 뿐만 아니라, 편입을 원하는 학생분들에게도 학사편입을 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4년제 보건학사 학위를 근반으로 저는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입사를 할 수 있었고, 연봉도 계약직 근무 때에는 약 3900만원, 정규직으로 입사 후 연봉은 22년 기준 약 4800만원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보건행정과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에, 학생 본인의 노력이 더 해진다면 원하는 곳의 취업까지도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모두 자신의 꿈을 위해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은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를 졸업 후 보건행정학과(심화과정)에서 4년제 학위를 취득한 조0호 졸업생이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이러한 사실은 김포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는 3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및 의료의 글로벌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사회맞춤형 보건의료행정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현장중심 직무 수행능력과 응용능력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행정학과 심화과정이 1년제로 운영되어 전문학사 뿐만 아니라 교육부 인정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