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운영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포 영유아기 부모교육 ‘자녀와 통하는 대화법과 양육기술’ 실시
| 3개 지역센터연합 진행(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포시가족센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 이하 ‘센터’)는 지난달 31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관내에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와 통(通)하는 대화법과 양육기술’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3개 기관(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포시가족센터, 이하 3개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행복리셋연구소(한국인재경영교육원 부설) 강은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와 자녀간의 정서적 교감 향상 및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부모와 아이 성격에 대한 유형별 특징 알기 ▲통하는 부모 심리적 정서 안전 기지 솔루션 ▲영유아의 식생활 습관 지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의사표현이 점점 강해짐에 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서 올바른 대화법와 양육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이의 성장에 좋은 본보기는 부모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길만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아이 성격에 따라 대하는 자세나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399개소, 어린이 11,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