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미래 창의융합형 마케팅 전문가 양성 위한 ‘현직 마케터 초청 진로·창업 특강’ 실시
김포대학교는 지난 2일 마케팅경영과 재학생 대상 취·창업 및 진로 특화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직마케터를 초청, ‘프랜차이즈 기업의 창업과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은 현장에서 마케터로 활동하는 전문 경영인을 초빙하여 ‘현직 마케터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창업과 경영 노하우’라는 컨셉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마케팅경영 전공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전국 200여개 가맹점이 영업중인 프랜차이즈 ‘경성꽈배기’를 운영하는 경성F&D 마케팅부문 하예용 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프랜차이즈 기업 창업 아이템 모색 ▲프랜차이즈 기업 수익 창출 방안 ▲소자본 가맹점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랜차이즈 기업의 지속적 성장에 요구되는 경영자의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은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의 창업 계기’, ‘기존 시장에 성공적 진입을 위한 상품 차별화 방법’, ‘지속적인 성장에 요구되는 경영자의 자세’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포대학교 마케팅경영과 조휘형 학과장은 “이번 특강이 김포대 마케팅경영과 재학생들이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실무 마케터의 생생한 경험과 즉시 응용 가능한 프랜차이즈 운영 기법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며 “김포대 마케팅경영과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전공분야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특강과 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미래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의 비전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글로벌캠퍼스를 확충하여 교육 인프라를 혁신한 바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 마케팅경영과는 학과명을 경영학과로 변경하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마케팅 미래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