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일리오와 업무협약 체결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일리오와 업무협약 체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본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셀럽들의 팬 관리 서비스 ‘팬심’ 운영사 ㈜일리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이우영 학과장, 원보라 교수와 ㈜일리오 오태근 대표가 참석해 양 기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콘텐츠 개발 및 지원, 현장 실습과 인턴십,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포함하여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이우영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리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원보라 교수는 “산업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일리오의 오태근 대표는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은 크리에이터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는 2023년 글로벌캠퍼스를 확충, 모든 학과 수업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김포대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지표를 충족, 2028년까지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정부재정지원대학으로 국가장학금이 지원된다. 최초합격자들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신입생 전원에게는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는 신입생 혜택도 이어오고 있다.

김포대는 9월9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시1차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김포대는 모든 학과 면접 전형이 없다. 학생부 교과 성적도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최우수 1개 학기만 반영한다. 특히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는 전년도 모집 전형과는 달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에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간결한 입시 전형을 통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유튜브/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꿈을 가지고 미디어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