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김포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발전 협력 협약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역의 문화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문화재단과 관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과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다.
김포시 유일의 사립대학교로 K-Culture특성화 대학인 김포대학교는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글로벌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뷰티아트과, 연기과 등을 운영하며 지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문화사업 현장실습 및 청년 인턴 기회 제공 ▲관학특화사업 공동 추진 ▲문화 프로그램 상호교류 ▲재단의 대학교육과정 참여 및 관학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타 관학협동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김포대학교는 K-Culture 특성화 글로벌 대학인만큼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 수요가 있어왔다”며 “김포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아름다운 결과물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K-POP, K-BEAUTY, K-FOOD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김포대학교와 김포시민을 위한 한강문화예술 중심도시 김포를 구현하고 있는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김포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부터 현장 실무교육까지 전문성을 높이는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2025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가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김포대는 모든 학과 면접 전형이 없고 학생부 교과 성적도 최우수 1개 학기만 반영한다. 간결한 입시 전형을 통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포대학교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대학교 입학처(031-999-40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