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유학생 대상 ‘글로벌 K-Culture 페스티벌’ 개최
K-POP 커버댄스·각국 전통춤으로 문화 소통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난 7월 25일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에 재학중인 유학생들과 ‘한국어·K컬처 융합 여름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러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러시아 및 CIS지역과 네팔, 미얀마, 태국, 필리핀 유학생 80여 명이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진의 지도 하에 K-POP 커버댄스를 익히고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이 준비한 미얀마와 러시아의 전통춤 공연 등 문화교류 공연이 이목을 끌었고 프리댄스배틀 등 K-Culture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진 후 대학에서 마련한 파티와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는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대학의 특성화 교육인 K-Culture 교육과정을 접목한 문화체험을 분기별로 실시해 학생들의 언어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은 또한 지난 한달 간의 ‘한국어·K컬처 융합 여름캠프’를 마친 러시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캠프를 마무리했다.
김윤수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은 “김포대학교는 연간 1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김포대학교를 다녀간 유학생들이 각국의 홍보대사가 되어 김포대학교의 혁신교육과정이 전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