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 유학생 대상 2025 가을학기 문화체험 개최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 유학생 대상 2025 가을학기 문화체험 개최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난 10월 31일 한국어센터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가을학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 유학생을 위한 문화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김포 최대의 평화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에는 총 80여 명의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남북 분단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전문 해설을 들으며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러시아 국적 유학생은 “한국의 역사와 분단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해설사가 지형을 직접 가리키며 설명해준 덕분에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한국어과정 및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매 학기 K-Culture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애교심을 형성하며 김포대학교의 글로벌 혁신 교육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