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국악방송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 개최

김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국악방송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 개최

▲ 국악공연1

김포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 국제관에서 젊은 국악인들의 발랄한 무대로 구성된 국악공연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김포대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국악방송이 우수한 국악 창작곡과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11년째 개최한 경연대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입상한 Korean Electronic Sound Group ‘마주’와 국악 실내악기팀 ‘동이문’ 공연으로 이뤄졌다.

‘마주’는 일렉트로닉과 국악을 절묘하게 접합한 ‘Soil’, ‘Northern Sky’ 등의 자작곡과 K-Pop을 편곡한 새로운 무대를, ‘동이문’은 사물놀이, 판소리와 더불어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입상한 ‘나비아리랑’을 비롯한 창작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김포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과 실용음악과 재학생 8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국악방송은 2000년 주파수 FM99.1MHz로 개국해 서울·경기,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전주, 경주·포항, 강릉, 목포·진도, 남원, 제주, 서귀포에 24시간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김포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됐고 제작된 ‘찾아가는 국악공연’ 프로그램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국악공연2

▲ 국악공연3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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