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Office365로 외국인 유학생 비대면 원격수업 통해 혁신적인 학사관리 보여줘
미입국·등교중지 기간 중에도 PC나 모바일로 전세계 언제 어디서든지 강의수강 가능해
김포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육부 ‘2020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권고안’에 따라 국내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Microsoft사 Office365의 Teams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개강 이후에도 입국이 어렵거나 입국 하더라도 등교중지 기간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현재 대학에서는 LMS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무 위주의 전문 교육을 시행하는 전문대학의 특성상 1학기 개강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LMS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으며, 대다수 대학들은 경험 부족이나 예산,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로 실제 온라인 강의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반면에 김포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1TB의 Office365에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Office365의 앱 Teams를 활용해 기존의 LMS 시스템과 차별화된 강의 동영상을 비롯한 대용량 강의자료를 교강사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생들은 교강사에게 실시간으로 질의는 물론 과제 제출, 피드백 및 실시간 토론으로 수업 참여도와 상호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Office365는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통용되고 있고 전세계 어디서든지 PC나 모바일로 접속해 실시간 협업 및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포대학교는 이미 3년 전부터 Office365를 4차 산업혁명시대의 키워드인 민첩한 강의와 수강, 자료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고 이를 K-CAT(Comprehensive Agile Transformation)혁신 시스템에 접목시켜 Office365 앱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사관리가 가능한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해냈다.
또한 Office365를 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을 통해 교수방법에도 교육혁신을 보여줌은 물론 중간-기말 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하고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365를 활용하는 등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육환경 위기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 없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교육혁신의 한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포대학교는 Office365 앱 Teams와 SharePoint 등으로 부서 간 업무 및 정보 실시간 공유, 자료 취합, 위원회 의견 수렴, 일정 공유 등을 하고 있으며 각종 대학의 계획서 및 평가서 등에 필요한 실시간 의견 수렴 및 통합문서 취합 및 작성 시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공동작업, 증빙자료 취합 등 협업으로 벽 없는 조직 실현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