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지역청년 취업상담 지원사업 ‘청년 징검다리 프로그램’ 참가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청년 징검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부천고용센터가 주관하며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천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집단특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청년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통한 사전 예약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전문 컨설턴트와 취업에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취업 상담을 희망하는 부천·김포지역 청년층(18~34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천지역은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원미청정구역 △유한대 취창업지원센터에서, 김포지역은 김포청년센터 창공과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이 사업에 3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청년에게 다양한 혜택과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