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선우시스 청년친화강소기업 탐방 진행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현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김포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하였다.
이번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에 선발된 김포대학교 류성환(호텔조리과), 이경일(마케팅경영과) 학생들은 “지역 내 기업들을 동기들에게 더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열심히 인터뷰하고 홍보하겠다.” 라고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중에서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며,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역 내에서 경쟁력 있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취재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 및 영상촬영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알리미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 학생들이 방문 한 기업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선우시스(대표이사 박기영)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인터뷰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해당 기업은 2001년 1월에 설립을 시작으로 낙후된 대한민국 창호시장에서 알루미늄 창호만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제작해온 창오 전문 업체이다. 주요 생산품은 고기능성 시스템 창호와 단열 커튼월이 있으며, 수밀성과 유지보수성이 우수한 레일은폐형 창호기술(국내특허 2, 해외특허 6)과 고효율 가변형 단열커튼월 기술(국내기술 2)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청년친화강소기업 답게 청년내일채움공제, 성과금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비 및 자기개발비 지원, 동호회 운영, 반기별 문화생활비 지원을 하고 있어 기업의 장점을 드러내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선우시스에서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독감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임, 직원에 대해 예방접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우시스(대표이사 박기영)은 마지막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하고싶은 말 에서 “학벌에 상관없이 각자의 의지가 중요하다 만약 또렷한 목표와 의지가 없다면 각자의 역량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경험을 쌓아두는게 좋다” 며 취준생 들에게 조언을 해 주었다.
기업을 인터뷰한 서포터즈 이경일(마케팅경영과) 학생은 “대표이사님의 말씀처럼 스펙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회 경험들과 개인의 역량을 쌓아두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정말 인상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친화강소기업 진행 담당자(컨설턴트 이주란)는 “대표이사님께
서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 학생에게 진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내주시고, 직원들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
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