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취·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친화강소기업 탐방 진행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현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김포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하였다.
이번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에 선발된 김포대학교 류성환(호텔조리과), 이경일(마케팅경영과) 학생은 “지역 내 기업들을 동기들에게 더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열심히 인터뷰하고 홍보하겠다.” 라고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중에서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며,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역 내에서 경쟁력 있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취재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 및 영상촬영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알리미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 학생들이 방문 한 기업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동원아이팜으로 1972년 의약품 도매업을 시작으로 현재 1200여곳의 약국과 순천향병원, 서울대병원 등 굴지의 종합병원과 의원에 전문 일반 의약품을 판매하는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인터뷰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동원아이팜(부사장 오기열)은 마지막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하고싶은 말 에서 “실력 향상은 기본이지만 실력보다는 인적요소와 올바른 인격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시사 상식 또한 많이 알고 있다면 좋다” 며 취준생들에게 조언을 해 주었다.
기업을 인터뷰한 서포터즈 류성환(호텔조리과), 이경일(마케팅경영과) 학생은 “평소 관심있는 강소기업을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알려주어 좋은 기회로 탐방할 수 있었고, 기업에 대해 배우고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참여해보고싶다.”라고 하였다.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친화강소기업 진행 담당자(컨설턴트 이주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대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우수한기업들을 방문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