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과, 일산차병원과 산학협약 체결로 산·관·학 네트워크 강화

보건행정과, 일산차병원과 산학협약 체결로 산·관·학 네트워크 강화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가 지난 10월 인천, 부천, 강화의 병원들과 산학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11월 일산차병원과 산·관·학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산학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차병원은 60년 역사의 여성의학 기술력과 글로벌 의료네트워크 운영 역량을 집결해 국내 최대 여성종합병원으로 개원하였고, 현재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7개국 61개 클리닉, 1,700여명의 해외 인력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움, 강남차병원, 차 여성의학연구소 등 그 동안 펼쳐왔던 의료관광객 유치 성과를 활용해, 올해 1월 경기도 일산에 개원한 일산차병원은 경기도의 중심 병원이자 의료관광의 새로운 헤드쿼터로 만들어가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11월 5일 일산차병원 B1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포대학교 인문사회경영학부 송미선 학부장,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 그리고 일산차병원의 강재신 행정부원장, 이호석 총무인사팀장과 김승영 총무인사팀원이 함께 하였다.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은 “올해 1월 개원한 일산차병원은 차의과대학 외에 아직까지 산학협약을 맺은 대학이 없는 상황에서,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와 처음으로 대학교와의 산학협약을 맺게 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일산과 파주지역뿐만 아니라 김포, 서울 등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커다란 기쁨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현재에도 일산차병원 원무팀에 취업한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졸업생이 매니저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김포대학교 학생의 차후 취업 및 일산차병원의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겼기에 보건행정과 재학생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이대서울병원/이대목동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의료원, 대성병원, 인천백병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예손병원, 김포우리병원, 강화 비에스종합병원 등 서울, 인천, 김포, 일산, 강화, 부천지역의 많은 병원과 이미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병원맞춤형 교육, 현장실습 시행 및 취업 등에 서로 협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학협약은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학과(심화과정)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