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영과 서은영 교수, ‘2035년 김포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참여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 서은영 교수(학과장)는 지난 12월 15일 김포 아트홀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 공청회’에 참여하였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사전방역을 철저히 마쳤으며, 김포시의 미래를 토론하기 위하여 참석한 김포 시민과 정하영 김포시장, 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위원, 박상혁 국회위원, 토론 패널로는 좌장 경기도 도시계획위원 서충원 교수(강남대), 김포시 도시계획위원 서은영 교수(김포대), 김포시의회 배강민 시의원, 김포시청 도시계획과 김재수 국장이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김포시의 도시 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설정, 공간구조, 부문별 계획 및 전략 등을 토대로 김포시의 주요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패널로 참여한 서은영 교수는 “2035년 김포시 계획인구 추정 결과를 보면 76만명이다. 우선 무엇보다도 잠만 자고 나가고, 소비(지출)는 서울에서 이뤄지는 베드타운이 아닌 이곳에서 머물 수 있도록 모든 인프라 구축(종합병원, 백화점 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김포시는 계획 신도시라는 우수한 도시 인프라를 배경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의 잠재력이 어디 도시보다도 높다고 생각한다. 김포시의 수많은 산업체(공장)를 스마트 팩로리화하여 스마트 ECO 경제도시를 만드는 초석으로 활용해야 한다” 고 의견을 전했다.
김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12월30일까지 접수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도시기본계획(안)을 재정비하여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내년 중 경기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2035년 김포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7_vMDMVM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