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진행
‘전반적인 급식 관리 과정, 안전관리 증명, 학부모 신뢰도 증진’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는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2022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의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2021년 우수급식소 선정 급식소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등록 어린이 급식소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센터 전문영양사 점검을 눈으로 확인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관리 과정을 통해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 급식소는 총 8개소로 곡촌어린이집, 다예린어린이집, 매수리10단지어린이집, 시립e-꿈찬어린이집, 시립사우아이파크어린이집, 은여울어린이집, 창조어린이집, 은여울어린이집이었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김포시의 안전한 급식을 통하여 어린이의 건강과 학부모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포시 학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해보니 더 믿음이 간다”면서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기적 방문 관리로 어린이집과 센터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길만 센터장은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28개소, 어린이 11,582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관리와 대상별 교육 지원을 통해 김포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