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실용음악과 재학생 소속 걸그룹 위나, 첫 오사카 공연 개최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본교에 재학중인 ‘연서’(실용음악과 2학년 인연서)와 ‘원이’(실용음악과 2학년안승원)가 소속된 걸그룹인 ‘위나(We;Na)’의 첫 일본 오사카 공연 소식을 전했다.
위나는 오는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첫 오사카 공연인 ‘The Magic Winter of We;Na’를 개최한다. 현재 일본 티켓 예매 플랫폼에서 티켓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위나는 데뷔 전부터 일본 라이브 방송 플랫폼 믹스채널(MIXCHANNEL) 온라인 단독콘서트를 비롯, 다양한 공연들로 팬들을 만나오면서 이미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첫 오사카 공연 소식으로 일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위나는 ‘월드크리에이터 어워즈’,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등 각종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는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오사카 공연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롤린’의 작곡가 김포대 실용음악과 하승목 교수가 소속된 음악프로듀서팀 ‘투챔프’와 김포대 실용음악과 4학년 정범수·정해권 학생의 음악프로듀서팀 ‘올데이온(All day on)’이 공동 작곡한 ‘Queen(퀸)’이 라이브로 선보인다. ‘Queen(퀸)’은 지난해 6월 김포대 실용음악과 교수와 재학생 협업으로 발매된 앨범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윤병진 학과장은 “최근 빌보드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K-POP 여자아이돌의 대세를 따라 위나의 이번 오사카 공연은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뮤지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K컬처 특성화 대학으로 지난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최신 개방형 교육 인프라를 완비하여 접근성과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김포대 실용음악과는 최근 홍대 프리즘홀 공연장 수업 및 레코딩 현장 수업을 운영하는 등 현장·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1년의 전공심화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신설했다. 실기고사만으로 미래 K-POP 아티스트로 성장할 신입생을 선발하는 김포대 실용음악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중이며 수시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