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지역사회 상생 및 인재양성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김포대학교, 지역사회 상생 및 인재양성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는 지난 8월 7일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지역사회 기여와 산업 발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지역의 교육기관과 경제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이 직면한 산업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다.

협약식에는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과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과 김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KTEP) 동문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해 지산학 협력의 방향과 실행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및 모듈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지역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 ▲중소기업의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운영 및 연구 협력 강화 ▲지역을 위한 재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열린 교육 기회 확대 ▲김포 지역특화 산업 육성과 문화·사회공헌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은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 공동 연구 확대, 그리고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의 틀을 넘어 김포의 산업 생태계 전체가 미래로 전환하는 실천의 시작이며 김포상공회의소의 산업 인프라와 현장감 있는 정보, 김포대학교의 교육·연구·글로벌 자원이 결합된다면 지역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혁신 모델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며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며 지역 혁신의 실질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대학교와 김포상공회의소가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해 김포시 지역사회의 상생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