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관내 중고교 정보교사 대상 ‘AI 교육 혁신’ 특강 개최

김포대학교, 관내 중고교 정보교사 대상 ‘AI 교육 혁신’ 특강 개최

AI 행정 자동화 및 교육과정 적용 방안 제시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난 11월 14일 김포 관내 정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AI 특강을 개최했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김포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한 15명의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AI 에이전트 기반 도구인 ‘AI 캔버스’를 활용하여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적용 사례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전략 ▲교과과정 반영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기능을 체험하며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흠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현장의 교사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때 AI 교육 혁신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AI 교육의 필수성을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2024년 ‘AI융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관내외 교육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정 자동화, AI 기초 역량 강화, 산업 연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여 AI 기반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AI 혁신에 기여하는 선도 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