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양식조리’ 프로그램 운영…지역맞춤형 프로그램도 추진
김포대학교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김포형 경기공유학교(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습 중심의 진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김포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양식조리’ 학점인정형 교육 프로그램을 3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 총 48차시 과정으로 구성, 학생들이 양식 조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습 중심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양식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조리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서양 요리를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디저트 제작 과정도 함께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조리 환경에 가까운 실습 경험을 쌓으며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호텔·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 확장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양식 조리 기술과 디저트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호텔 조리사, 레스토랑 셰프, 제과·제빵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카페 운영자 등 다양한 직무 분야를 이해 할 수 있다. 또한 조리 관련 학과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 등 전문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수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실험·실습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전체 수업의 3분의 2 이상 출석 시 학점 이수가 인정된다.
서은영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장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이번 학점인정형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지역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6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진로 아카데미 1기 과정은 김포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AI·디지털 리터러시 활용 자격 2급으로 미래를 열다’, ‘범죄분석 프로파일러’ 등의 두 가지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