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AI 교육 전면 혁신…
“자격증부터 기업 실무까지 한 번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전 주기 AI 교육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 교육 혁신은 2025년 AI 교과목 개발을 기반으로, 2026학년도부터 교양필수 교과목 ‘AI 활용 입문(자격증)’을 신설·운영하는 것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초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교과목은 ‘AI 디지털 리터러시 및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을 단순 기술 학습이 아닌 문제 해결 과정 중심 교육으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딩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No-Code 기반 실습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와 AI 서비스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포트폴리오 형태로 제작하도록 운영된다. 교과목 이수 시에는 ‘AI Digital Literacy and Practical Skills Certificate’ 인증 자격이 부여되어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김포대학교는 AI 교육을 교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확장하고 있다. 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업 맞춤형 AI 실무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노코딩 기반 교육과 실제 기업 사례 중심 실습을 통해 지역 산업체들에게 현장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AI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교육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경기김포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디지털 리터러시 활용 자격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은 2026년 3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지역 기반 AI 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AI 교양 교과목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교과목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입문 교양 교과목 교수법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에서는 AI 기반 교수학습 전략, 실습 중심 수업 설계, AI 도구 활용 교수법 등이 공유되었으며, 교수 간 운영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와 같이 김포대학교는 교과목, 산업체 연계,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형 AI 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AI 활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AI 교육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관계자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모든 분야에서 AI 활용 역량이 필수적인 기초 역량이 되고 있다”며 “AI 교양교육과 산업체 연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결합된 AI 활용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AI 역량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수 역량 강화, 전공 연계 AI 융합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대학의 교육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