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서 경민대 꺾고 승전보… 승승장구하는 김포대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야구부가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회전에서 경민대학교를 상대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5-4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9회까지 3-3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가 승부치기에 돌입하는 명승부로 펼쳐졌다. 선발 김태환 투수에 이어 조우진, 박서진 투수가 차례대로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특히 박서진 투수는 6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안타 단 3개로 묶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범서 선수가 연장 10회말 번트 안타로 끝내기 점수를 올렸고, 홍우주, 윤건희, 서승민 선수 등이 적재적소에 안타와 타점을 보태며 승리를 완성했다.
김포대학교 야구부 유영준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뜻깊은 성과를 일궈낸 선수들과 지도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국대회에서의 승전보는 김포대학교의 대학 스포츠 교육 체계가 거둔 의미 있는 결과로,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최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2025년 3월 야구부를 공식 창단하고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야구 U-리그 에서 첫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등 단기간에 대학 운동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창단 1년여 만에 KUSF 2026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대학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 스포츠 인프라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