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는
관내 52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클린 후드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전문가의 후드 청소 및 교체 사업을 통하여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리실의 환경 변화와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신길만 센터장님은 클린 후드 컨설팅 진행으로
오랜 기간 오염된 후드의 위생 개선과 함께 센터 사업의 만족도 및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전하며, 이에 힘입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위해 조리 현장에 필요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김진화 식품위생과장님은
“김포시의 미래인 어린이의 위생과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실을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어린이 급식소에서
조리실 후드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2016년 9월 개소한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약 460여 개소, 13,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여
‘김포 어린이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