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2018년 영상전문인 자격검정시험’ 우수 성적 거둬
촬영 1급 7명, 촬영 2급 27명, 편집 1급 1명, 편집 2급 13명 최종 합격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학생들이 최근 김포대에서 진행된 ‘2018년 영상전문인 자격검정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포대 멀티미디어과는 이번 시험에서 촬영 1급 7명, 촬영 2급 27명, 편집 1급 1명, 편집 2급 13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적을 올렸다.
영상전문인 자격검정시험은 ‘한국영상전문인자격협회’에서 실시하는 권위 있는 민간전문자격 검정시험으로, 매년 1회 전국적으로 8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된다. 방송학, 영상제작론, 영상편집, 영상촬영론등 3과목에서 이론과 실기를 통과해야 한다.
3학년 산학맞춤인력양성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현역 방송제작 전문인들도 쉽지 않다는 수중촬영자격에도 합격한 바 있어 탄탄한 기본기로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김포대의 지원으로 ‘방과후 특강’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틈틈이 준비해서 합격할 수 있었으며,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4개 UCC공모전에도 참여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휴먼 다큐 ‘도전 스카이다이빙’, ‘라돈의 습격’을 제작 완료해 리얼tv 케이블방송 편성을 앞두고 있다.
한편 3학년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방송사와 3자 협약을 맺고, 산학맞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12월부터 방송제작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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