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김포대를 가장 역동적이고 창조적 에너지가 흘러 넘치는 학교로 만들 것”
지역 대표 전문대학으로서 전통과 경쟁력 자부
비전 ‘HOPE 2020’ 선포, 취업률 80% 이상 달성 목표
특성화 사업 통해 K-Culture 전문인력 양성
Global K-Culture Center 설립, K-TOP 프로그램 운영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재정지원사업 선정
황선웅 총장 취임으로 제2의 도약 예고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김포대학교가 지역 대표 전문대학을 넘어 국내 대표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2013년 6월 27일 새로운 비전인 ‘HOPE 2020’을 선포한 뒤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 2020년까지 ▲교육만족도 최상위 ▲취업률 80% 이상 ▲대학평가 상위 15% 달성이 ‘HOPE 2020’의 목표다.
목표는 착실히 실현되고 있다. 김포대는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정부재정지원가능대학에 선정됐다.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과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취업률은 매년 상승(2014년 61.4%→2015년 65.6%→2016년 68%)하고 있다.
특히 김포대는 한류문화(이하 K-Culture)를 특성화 분야로 정하고 K-Culture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Global K-Culture Center(이하 GKC)를 설립했고 ‘K-T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선웅 김포대 총장은 “GKC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K-MICE 등 다양한 K-Culture 장르의 글로벌 교육센터이자 문화 콘텐츠를 창작·연구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K-TOP은 K-Culture, Transworld, Originality, Partnership의 머릿글자다. 김포대 특성화의 핵심가치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며, 실현 방향을 제시한다”면서 “김포대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문화중심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4일 취임한 황 총장을 만나 김포대의 성과와 발전상, 특성화 전략, 발전계획 등을 들어봤다.
김포대 총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간단히 소회를 밝힌다면.
“김포대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것이 큰 영광이다. 하지만 사명과 책임을 더 크고, 무겁게 느끼고 있다. 김포대 총장이 일생에서 마지막 사회봉사 기회가 될 것 같다. 지도자는 모름지기 ‘이런 모습이 돼야 하고, 이렇게 해야 되고, 이런 가치관을 가져야 된다’는 전범을 보여드리고 싶다. 김포대를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전국에는 140여 개의 전문대학이 있다. 다른 전문대학들과 차별화된 김포대의 특성화 분야가 무엇인가.
“김포대의 특성화 목표는 관·산·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산학협력중심대학과 세계적 수준의 실용인재개발 요람인 교육중심대학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먼저 우리 것을 세계화시키고, 다음으로 세계적인 것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즉 세계 속에서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K-Culture를 중심으로 우리 젊은이들을 미래 문화콘텐츠 창의혁신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자 특화된 비전을 마련했다.
김포대는 비전 실현을 위해 GKC를 설립했다. GKC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 K-Culture 분야의 체험형을 포함, 기간별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기존 특화사업단 구성을 한류문화관광학부 중심으로 개편했고, GKC가 특화사업을 전담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김포대는 ‘K-TOP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K-Contents, K-MICE, K-Design의 3가지 영역에서 각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길러낸다. 구체적으로 K-Contents 영역은 실용음악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게임콘텐츠과를 담당한다. K-MICE 영역은 관광경영과, 호텔경영과, 철도경영과 인력을 담당하고 K-Design 영역은 시각디자인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뷰티아트과 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각각의 영역들은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특성화 인력이 갖춰야 할 기초 자질과 전문 능력을 키워주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배양시킨다.
K-TOP 프로그램의 독창성은 배출 인력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K-TOP 프로그램은 단일 기능형 인력인 Specialist, 융복합 기능형 인력인 Expert, 융복합 기획 능력을 갖춘 Professionalist 등 다양한 유형의 인력을 배출한다. 한 마디로 K-TOP 프로그램은 기존 방식을 탈피, 새로운 개방형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인재를 키우는 김포대만의 독창적 시스템이다.
김포대는 K-TOP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AVID PROTOOLS 시스템 기반의 녹음 스튜디오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서 학생들에게 현장감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다수의 댄스 스튜디오, 실제 콘서트장과 동일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뮤직홀, APPLE iMac 기반의 MIDI Lab 등 최첨단 장비로 구성된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다. 바리스타실습실, 소믈리에실습실, 조리실습실, 제과제빵실습실 등 K-Food 관련 시설은 한식 세계화 전초기지로서 더할 나위가 없고 피부관리실습실, 헤어실습실 등 K-Beauty 관련 시설은 최고 장비로 구성됐다.”
김포대는 지역 대표 전문대학으로서 다양한 성과를 자랑한다. 최근 김포대가 이뤄낸 주요 성과들이 있다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이 대표적이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청년들의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대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실적평가가 실시됐는데 김포대는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인력 양성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과 ‘청년취업 아카데미’, 경기도 ‘전문대학 취업지원패키지 협력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과 문화체육관광부 ‘길 위의 인문학’ 등의 사업을 통해서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지역근로자들의 평생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대학의 최대 강점은 취업이다. 김포대의 취업 역량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학생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는 취업지원시스템이 취업률 향상 배경이다. 특히 ‘취업멘토’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인별 맞춤 관리가 시행되는 제도인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담당교수가 학생과 1:1 개별 면담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학습과 취업상담, 취업추천까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취업진로지원센터의 학과별 진로와 취업교육도 효과가 크다. 학과별 취업방향과 요구조건이 상이한 상황에서 학과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에게 취업의 중요성과 취업 준비를 제시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체크,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청년 취업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김포대의 취업률은 2014년 61.4%, 2015년 65.6%, 2016년 68%(예상)로 매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진로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외부사업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사업이 대표적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사업은 학생들이 창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가 현실에서 구체화될 수 있도록 활동비, 공간,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조적인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김포대 학생들이 각종 창직 관련 평가대회에서 수상하며 창직 가능성을 검증받는 등 사업 성과가 우수하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의 학생복지제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
“김포대는 여러 종류의 장학제도를 마련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16년에는 등록금 대비 15.9%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에는 16%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포대는 학생들이 저렴한 기숙사비로 주거 고민을 해결하고, 외국인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올해 6월 게스트하우스를 새롭게 열었다. 김포대 게스트하우스는 6인실부터 12인실까지 총 16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내·외국인 재학생 132명이 생활할 수 있다. 세탁실, 스터디룸, 휴게실 등 공용부대시설 등도 구비하고 있다. 헬스클럽 역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장비사용을 교육하고 체력관리를 지도한다. 또한 학생들의 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8년간 5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무료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 의정부 등 경인지역 전역으로 15개 노선 16대 버스가 운행된다.”
이제 김포대는 총장님이 취임하시면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김포대를 어떤 대학으로 발전시킬 구상이며, 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이나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김포대의 학교 발전 비전은 ‘HOPE 2020’이다. ‘HOPE 2020’은 단순한 생존전략이 아니라 개교 30주년을 준비한 청사진이자 김포대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에 “김포대의 미래를 이러한 방향으로 준비하라”는 정책적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총장은 ‘공동체 구성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더불어 구현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HOPE 2020’에서 제시하고 있는 비전을 구현하고 목표 달성에 매진하려고 한다.
김포대 제8대 총장에 취임하면서 구성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첫째, 김포대를 ‘가장 역동적이고 창조적 에너지가 흘러 넘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했다. ‘HOPE 2020’에서 천명하고 있는 핵심가치가 Harmony, Originality, Partnership 그리고 Excellence인데 그 중에서도 ‘Harmony’가 으뜸이다. 개인의 독특한 창의성이 구성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하모니로 결집될 때, 그것은 곧바로 대학 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다.
둘째, 대학경영의 기본틀로서 ‘대학별 특성화, 교육의 국제화, 대학행정의 분권화·효율화·합리화’를 추구하려고 한다. 대학별 특성화를 통해서는 김포대를 관·산·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산학협력중심대학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실용인재개발 요람인 교육중심대학으로 특성화시켜 나가려고 한다. 교육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우리 고유의 문화와 학생을 해외로 전파하는 것만큼 외국인 학생을 김포대로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외국어교육 강화 ▲외국인 학생 전용 기숙사 건립 ▲원어 교육 강좌 확대를 추진할 것이다. 대학행정의 분권화·효율화·합리화를 위해서는 책임회계제도를 도입하고 현장중심경영과 목표중심경영 체제를 확립해 나가면서, 구조개혁의 틀을 갖추고자 한다.
셋째, 이러한 과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창조와 화합의 총장’이 되려고 한다. 참여형 리더십을 통해 교수, 학생,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율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동반자형 리더십을 통해 총장 1인 리더십 체제보다 다 함께 뛰는 동반자형 리더십을 추구하면 ‘우리’라는 의식을 체질화, 시스템화할 수 있다. 그리고 CEO 총장답게 모든 것을 성과지표로 말하는, 성과와 평가를 우선시하는 실용주의적 리더십을 추구함으로써 창조적 리더십을 완성하고자 한다.
넷째, 김포대의 특성화 분야인 K-Culture를 단순히 문화 관련 학부나 학과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업들이 K-Culture를 경영활동에 접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가를 깊이 있게 연구하려고 한다. 나아가 인문사회경영학부이든, CIT융합학부이든 K-Culture를 자신의 전공분야에 융합시켜 졸업생들이 취업에서나 자기발전을 추구함에 있어 운신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
끝으로 몇 가지 핵심 목표를 말씀드리겠다. 2018년 상반기에 교육부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대학구조개혁평가)을 시행한다. 특히 전국 137개 전문대학을 평가, 하위 대학들에 대해서는 모든 재정 지원을 중단한다고 한다. 살아남느냐 아니면 앉아서 죽느냐의 기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셈이다. 따라서 내년도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그후 목표는 취업률 80% 이상, 재학생 충원율 100% 달성이다. 동시에 다년간의 등록금 동결로 인해 악화된 학교재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확충, 선순환구조로 만드는 일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소통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띄는데.
“구성원들 간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학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는 소통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교직원들에게 e-mail을 통해 생각하고 있는 바를 설명하고 반응을 듣고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교직원들과 대화한다. 또한 대부분 교직원들과 학교뒷산인 문수산을 등반했다. 학생들에게도 먼저 다가가려고 애쓴다. 학부별로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 특강을 통해 뜻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마음속에 담긴 생각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모든 교직원들은 학생들에 대해 을(乙)의 입장이고, 총장은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에 대해 을(乙)의 입장에 있다”고 강조한다. 즉 총장은 ‘모든 학교구성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켜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이다.”
지금 모든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방안이라면.
“대학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전략을 꼽자면 무엇보다 대학과 구성원들이 시대적 요구에 맞춰 혁신돼야 한다. 디지털 학습콘텐츠, e-러닝, MOOC, 인터넷 교육은 인공지능에 대항할 수 있는 대학의 자산이다. 전통적인 강의 중심에서 탈피, 상호작용과 학생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학생 개개인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과 팀 학습으로 전환해야 한다. 다음으로 대학의 시스템이 변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 대학들이 너무 연구에만 주력하면서 본분인 교육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했다. 미래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 역량, 신기술 교육을 위해서는 학과 간 경계가 없어져야 하고 정보전산원은 중앙도서관,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협력해 디지털 학습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강의실 자동화와 디지털화, 학습공간 통합 관리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전하시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다면.
“김포대는 학부모들이 소중한 자녀의 대학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실용교육기관이다. 지금까지 대부분 대학생들은 소속 학과 교수들 외에 단지 극소수 교수들만을 접했다. 또한 배운 지식을 현실에 접목시키는 데 한계를 느꼈다. 이에 김포대는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혁, 모든 학생들과 교수들이 혼연일체로 수행하는 협동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일명 K–SUP(Start Up)라는 모의창업경험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대부분 교수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개인적으로 다가간다. 교수들은 학과를 불문하고 대부분 졸업생들에게 자문하면서 학생들을 알아간다. 이러한 시스템은 김포대 학생들이 재학 중에는 물론, 졸업 후에도 평생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 주저함 없이 조언 구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김포대 교수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 귀중한 자녀들을 김포대에 맡겨달라! 헌신적인 정성과 으뜸 가는 전문성으로 자녀들을 사회의 훌륭한 동량으로 길러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