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大, 김포시 전통시장과 업무협약 체결…김포시 명품시장 도약을 위한 싱크탱크 가동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광식 교수)은 김포시 전통시장연합회(통진시장, 양곡시장, 양곡장터시장, 대명항상가번영회, 대명항어촌계)와 김포시 명품시장 도약을 위한 대학-시장 간의 포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시 전통시장이 경기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사업에서 소외돼온 점을 고려해 김포대 산학협력단 내에 전통시장컨설팅사업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김포대 교수 2명(관광경영과 이경숙 교수, 비서경영과 이종원 교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턴트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한광식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김포시 전통시장과 관련된 정부사업에 김포시가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이를 통해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