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서울·인천·경기 취업률 1위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하계 토익특강을 듣고 있다./사진 제공=인천재능대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013년 서울·인천·경기 전역에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취업률 인천·부천지역 1위에 이어 올해 대학 설립 이래 최초로 서울·인천·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가 나그룹’ 전문대학, 일반대학 전체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29일 인천재능대학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취업률 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7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근 지역 전문대학 취업률은 인하공전 58.1%, 경인여대 58.7%, 부천대 65.7%, 김포대 66.1%를 보였다. 인하대와 인천대 취업률은 63.2%, 58.5%였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 93.5%, 아동보육과 90.8%, 호텔외식조리과 86.7%, 미용예술과 82.8%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대학 대표브랜드학과인 호텔외식조리과는 식품·조리 계열 97개 대학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용예술과도 뷰티아트 계열 91개 대학 중에서 2위에 올랐다.
윤현민 산학협력처장은 “수도권 취업률 1위는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학과 교수가 전공과 관련된 우수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고 산업체 현실에 맞는 실무교육을 실시해 취업처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취업시즌에는 재취업 의뢰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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