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공항철도, ‘산학협력’ MOU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공항철도, ‘산학협력’ MOU

김포대학교와 공항철도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와 공항철도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최근 공항철도(사장 김한영)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교통 수단 및 도시 철도 관련 지식과 기술의 정보 교환, 철도 산업 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도시 철도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재복 김포대학교 총장과 백현석 공항철도 경영본부장, 김충식 인사지원 팀장, 김무원 인사지원팀 과장, 철도경영과의 서은영 학과장, 원제무 초빙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김포대학교는 공항철도와 함께 도시 철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세미나, 워크샵, 학생들의 현장 견학 등을 통한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게 될 것이다.

특히 김포대 철도경영과 학생들이 공항철도시스템의 운영과 전동차 구조와 기능 등을 익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재복 김포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김포대학교는 특성화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으로 철도경영과와 공항철도 간의 산학 협력 체결은 철도경영과의 대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산학 협력 체결로 철도경영과 학생들은 도시철도 분야에 취업 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산학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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