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의 발자취와 전망’ 집중조명

‘병원행정의 발자취와 전망’ 집중조명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창립 제27주년 및 제6회 ‘병원행정의 날’ 기념 세미나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21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 영상문화관에서 창립 제27주년 및 제6회 ‘병원행정의 날’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 박영익 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앞줄 가운데>은 “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병원행정인의 창조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18개 시도회 회원 300여명과 산학협력원 교수 50여명 등이 참석한 ‘병원행정의 발자취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박영익 협회장은 “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병원행정인의 창조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병원산학협력원’ 발족 이후 새로 구성된 교수회와 학회의 협력강화를 통해 병원계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행정인의 역할과 전망’ 주제의 특강(유승흠·연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과 ▲병원행정사의 취업 실태 및 개선 방향(정착식·병원행정관리자협회 사무부장) ▲병원행정사 국가자격증 입법화 지속추진 방향(서원식·가천대 교수) 등 강연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권진 전 사무총장(김포대 보건행정과 교수)에 대한 공로패를 비롯 시도회에서 추천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장 및 부상 등이 주어졌다.

또 ‘우수교재발간상’ 최우수상은 김영훈 을지대학교 교수의 <병원경영학원론>. 우수상은 안상윤 건양대학교 교수의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의료소비자행동의 이해>가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박병태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장의 ‘보건의료기관 DEA활용 효율성평가 연구에 관한 분석적 고찰’이 선정됐다.

한편 2006년 발족한 산학협력교수협의회를 새로 구성해 병원계의 산학발전에 대한 논의와 학회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병원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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