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전국 대학 스마트 로봇,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 은상, 동상
‘2019년 제7회 전국 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계명문화대 마로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전자정보통신과는 최근 김포대 변안나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제7회 전국 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9년 전국 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교육부·경기도·대한전자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전국 37개팀이 참가한 ‘2019년 전국 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 2학년으로 구성된 이지일렉트로닉스팀(백선우·조민우·이민수, 지도교수 조내수)이 동상(김포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는 전자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쇄회로기판(PCB)설계·회로시뮬레이션·마이크로프로세서 응용 및 프로그램 작성 등 3개 과제 항목에 대해 전공지식과 기술을 평가했다.
‘2019년 제7회 전국 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교에서 51개팀이 참가했으며,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 2학년으로 구성된 마로팀(조경수·신선민·여진석, 지도교수 김효철)이 은상(대한전자공학회 회장상)을 받았다.
조내수 교수(전자정보통신과 학과장)는 “학생들에게 전공지식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을 고취시킨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이러한 성과들은 계명문화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과의 교육역량 및 저력을 대외적으로 각인시킨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