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대, 재능기부 위해 손잡아

김포시와 김포대, 재능기부 위해 손잡아

(김포=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대(총장 김재복)가 디자인 재능기부를 위해 손을 잡는다.

김포시와 김포대는 오는 20일 상황실에서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측은 협약 체결 후 ▲이미지 디자인을 위한 상호 자료 제공 ▲디자인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관내 디자인분야 상호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시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시정에 접목, 각종 시정홍보 콘텐츠의 참신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자긍심 고취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시정홍보물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봉사와 노력이 홍보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 시각디자인과는 각종 국내 대학생 대상 공모전 등에서 수상을 하는 등 10여년에 걸쳐 대학 내 최다 수상을 기록해 공모전 선도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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