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진 김포대 총장 “K-CAT 혁신시스템 코어 집중”

정형진 김포대 총장 “K-CAT 혁신시스템 코어 집중”

   
▲ 정형진 김포대학교 총장.(사진=김포대학교 제공)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대학의 부서 및 학과의 운영 및 추진 방향을 파괴적 혁신 전략에 우선 순위를 두고 K-CAT(Comprehensive Agile Transformation) 혁신시스템의 코어에 집중해 대학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형진 김포대학교 총장은 1일 대학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혁신사업계획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 및 목표 달성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대는 4차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를 맞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미래 문화콘텐츠 창의혁신 미래 인재 양성 특성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로봇자동차과, 전기자동차과, 사이버보안과 등 CIT융합학부를 비롯 총 27개 학과가 있으며 졸업 후 채용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경찰무도과, 스마트팩토리IT융합과가 있다.


김포대는 HOPE2025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365를 활용,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와 학생들에게 1TB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Office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 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구성원과 실시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대용량의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형진 총장은 “클라우드 대학 행정 시스템으로 부서 간 실시간 협업 및 소통이 가능한 벽 없는 조직(Boundaryless Organization)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총장은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 K-CULTURE에 특화된 글로벌 교육기관이자 K-CULTURE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혁신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교육현장과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교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대학교 전경.(사진=김포대학교 제공)

한편 김포대학교는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제2캠퍼스인 글로벌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등 특성화와 글로벌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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