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교내 방역 실시로 유학생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가 지나 2월 교내 68개소를 8일에 걸쳐 방역한데 이어, 3월 4일(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교내 강의실, 사무실, 외국인 유학생들의 기숙사들의 2차 방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출입통제소를 설치하고 부서별 근무조를 편성하여 교내 외부출입자의 방명록 작성, 체온측정등을 통한 출입 통제로 유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방역뿐만 아니라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개강 연기, 졸업식과 입학식, MT행사등 학생단체 활동들을 취소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 전담 행정대응팀과 현장대응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중국에서 입국한 모든 학생에 대한 등교중지 및 14일간 격리 및 미출국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해서도 건강상태를 매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형진 총장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김포시와 교육부, 지역보건소와 경찰서 등과 함께 총괄 대응체계 및 조직을 구성해 정부 전염병 재난 단계 안전 발표시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는 교육부·김포시·김포경찰서·보건당국과 핫라인을 구축해 일일상황보고, 예방 및 확산 방지사업을 공동 시행하고 있으며 교직원 및 재학생 중 의심환자 발생시 교육부·김포시·김포경찰서·보건당국과 즉각 공조하여 실시간 상황전파, 의심환자 병원후송, 의심환자와 접촉한 인원 발생시 격리와 검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