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전 부총리, 김주영 후보 정책교수단 참여

김상곤 전 부총리, 김주영 후보 정책교수단 참여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후보의 공약 씽크탱크 역할을 할 정책자문교수단이 27일 출범했다.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가 좌장을 맡고, 14명의 교수가 자문에 참여한다.

김주영 후보는 이날 자문교수단 출범에 따라 ‘지하철 중심도시 김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 ‘문화로 힐링되는 도시 김포’, ‘생활의 품격이 있는 건강 도시 김포’, ‘일자리 넘치는 도시 김포’ 등 5대 공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자문교수단은 교통 및 교육, 도시환경, 토목, 공공일자리, 경제정책, 사회적 대화, 고용,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자문을 얻어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김주영 후보는 “교수단의 전문성은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복지도시 김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정책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수단과 함께 김포의 현안과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을 중점 검토해 모두가 공감할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 정책자문교수단에는 김상곤 전 부총리를 비롯해 김윤자 혁신더하기연구소 이사장, 김수현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 신호상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최기련 아주대 명예교수,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안현효 대구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조진규 김포대 환경공학과 교수, 권혁 부산대 법학과 교수, 김종호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이재수 김포대 정보통신과 교수, 이지웅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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