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국제 기능성게임 제작 경진대회 베스트프라이즈 수상

김포대, 국제 기능성게임 제작 경진대회 베스트프라이즈 수상

김포대의 구요한, 조영현 학생이 2018 국제 기능성게임 제작 경진대회에서 베스트프라이즈를 수상했다.
김포대의 구요한, 조영현 학생이 2018 국제 기능성게임 제작 경진대회에서 베스트프라이즈를 수상했다.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게임콘텐츠과 구요한, 조영현 학생이 포항공대(POSTECH)에서 개최된 ‘2018 국제 기능성게임 제작 경진대회’에서 베스트 프라이즈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요한 학생은 인기 게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18 국제 기능성게임 제작 경진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미국 등 5개국 14개 대학에서 참가한 8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서로 다른 국적의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치매’(Dementia)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학생은 무박 3일 48시간 동안 주제에 부합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하여 아이디어 개발 및 근거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기능을 분담하여 게임기획, 그래픽 제작 및 프로그래밍 그리고 게임 테스트의 과정을 거쳐 치매예방 및 증상개선 등을 위한 기능성게임을 완성했다.

베스트 프라이즈와 인기 게임상을 수상한 구요한 학생은 일본대학, HKU(네덜란드), 뉴욕주립대 학생과 팀을 구성하여 치매 인지 및 브레인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하는 ‘후 엠 아이’(Who am I) 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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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베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한 조영현 학생은 중국길림대학, 일본대학, 뉴욕주립대학 학생들과 팀을 구상하여 알츠하이머를 극복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인터랙티브 픽션게임인 ‘스토리 텔’(Story Tell)을 제작했다.

한편 학생의 게임개발을 멘토링한 권용만 교수(김포대 게임콘텐츠과 학과장)는 “올해로 여섯 번째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게임개발 주역들이 함께 교류할 뿐 아니라 각국의 서로 다른 게임개발환경을 이해함으로써 국제협력의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개발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본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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