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 실시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김포대는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김포시와 강화군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위생·안전교육 주제는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토이비누를 함께 지원하여 청결한 개인위생 관리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이다.
영양교육은 ‘어린이 신체성장계측 및 영양 관련 식생활 교육’으로, 인바디 측정을 하고,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정보 확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올바른 식품 선택에 관하여 배우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방법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영양 관련 식생활 교육으로 김포시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길만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개인위생 및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김포시 관내 427개소 어린이 급식소 12,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