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경찰무도과, 태권도시범단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 출전 명실상부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김포대학교 경찰무도과가 지난 11월28일~30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참여하였다.
본 대회는 김포대학교(박진영 총장)의 글로벌 인재육성지도철학과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 속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 김형욱 학과장은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훈련과 여러 가지 기술체계를 세분화시키고 훈련에 접목시켜 선수들의 사기를 증진시켰고, 권택희 교수는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여 김포대학교 경찰무도과 학생들은 이번 대학연맹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에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태권도 품새 및 시범을 보여 시합하는 대회이며, 매년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가천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우석대학교, 경민대학교, 충북보건대학교 등 전국의 2·3년, 4년제 대학의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태권도 선수를 등록하여 출전하는 대회로, 대학교 재학생들만이 출전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불꽃 튀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대회이다.
김포대학교 경찰무도과의 태권도시범단 학생들은 품새 부분 개인전과 페어, 단체전에 출전하였으며, 시범 부분에서는 종합경연, 태권체조, 개인 종합격파에 출전하였다.
품새 페어전은 ‘컷오프’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9팀이 참가하여 그 중 김포대학교 김준하, 이건우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시범 여자 개인종합격파 또한 컷오프 형식으로 진행되어 황채은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대회에서 메달을 받은 학생들은 처음으로 김포대학교를 등에 새겨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주었다. 뿐만 아니라 태권체조와 종합경연은 경험이 풍부한 4년제 대학의 학생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김포대학교 태권체조 팀은 15개의 팀 중에서 7위를 하였으며, 종합경연에서는 18개 팀의 쟁쟁한 경쟁 속에서 7위를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처음으로 전국태권도대회 시범부분에 출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이뤄내고 돌아온 학생들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초 태권도시범단 정상영 학생이 국기원 국가대표시범단으로 발탁되어 김포대학교를 빛내고 있다.
경찰무도과 태권도시범단을 기반으로 2022년 새롭게 개설된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는 이번 수시 1,2차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 되었고, 현재 정시 모집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