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1차 연수 성료

김포대학교,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1차 연수 성료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난 21일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형 늘봄학교 ‘늘바라봄’ 프로그램 1차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하여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김포대학교가 김포형 늘봄학교 ‘늘바라봄’ 프로그램 강사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포대학교는 강사 연수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프로그램 연수와 늘봄학교 강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 미래교육을 위한 늘봄학교 교육자를 양성하게 됐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수과정의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서은영 김포대학교 대외협력센터장은 “이번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수과정은 늘봄학교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초등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포형 늘봄학교가 창의력과 경험 중심의 놀이·체험형 과정,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형 과정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김포대학교는 이에 적합한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놀이형 과정’에서 놀이를 학습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과정’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교육법을 강사들에게 연수하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형 과정’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플랫폼 교육을 연수한다.

△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형 늘봄학교 ‘늘바라봄’ 프로그램 연수과정에서 연수 참가자들이 놀이형· 체험형 과정 연수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력과 연령에 제한이 없고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늘봄학교 강사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1회차를 시작으로 12월 28일, 2025년 1월 4일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각 회차당 50명 정원의 참가자 총 15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늘봄학교 강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포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이번 김포형 늘봄학교 ‘늘바라봄’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강사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대학교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초중고 교육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